그렇다면 혹시 개발 진행도가 몇프로 정도인지 알 수 있나요?

솔직히 100층이 사실상 목표라 생각한다면 개발을 할 의지만 제대로 된다면 몰라도 몇프로라곤 말하긴 어렵겠지만 2프로.

그러면 현재 개발자들은 모두 각자의 할일이 있어 서버 개발이 조금씩 되고 있는건가요?

네. 무엇보다도 기존에 오픈한 서버 당시에 참여한 관리/개발자들은 현재 대부분 손 뗀 상태이고 그나마 도움을 주는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 개발/관리자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입니다.
 
무엇보다도 20대에 군대도 가고. 직장도 다니고 있는 저이기에 시간 나는대로 할 수 있는 노가다쯤은 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서버가 열리기 전까지 가끔 오도록하겠습니다 소아온 이라는 애니를 좋아해서 기대가 되네요

개발할 사람이 없으면 소올직히 저도 서버 언제 열릴지는.. 아무튼 그냥 취미 삼아 해야겠네요.

그럼 현재 재대로 개발하는 사람은 없는건가요?

따지자면 시간적 여유가 부족으로 재대로라고 할 순 없지요.
모두 시간이 부족하고 그 만큼 조금 조금씩 진행 중입니다.
 
타 서버들도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서버는 유저들이 함께 만들어나간다면 지속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저들과 함께 만든다는건 무슨 말인가요?

유저들이 의견내는 것
유저들이 개발전선에 참전하여 건축 등을 하는 것
 
이 서버는 애초에 유저들로 구성된 집단이 창설한겁니다.

카페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저들이 의견을 제시한 것을 어느정도는 고민해서 반영 중입니다.

그럼 여기는 원래는 관리자님 포함해서 모두 유저였던건가요? 일반

숨겨진 의미로는 유저들의 실질적인 참여 없인 이 프로젝트는 무조건 이행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언제든지 손을 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이어서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하더라도 참여한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점을 알아야합니다.

이러한 규모까지 성장한 것치곤 저는 기적이라 봅니다.

저도 일반 유저였어요 처음엔. 개발자들도 유저였고 예. 마크는 따지고 보면 야생서버 여는 것도 유저들입니다.